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2022년에도 서울시의 구별 상품권 판매는 계속됩니다. 구입금액을 10%나 할인해 주는 덕에 판매 개시! 하면 금방 소진이 되는 인기 만발 상품권이죠. 2022년부터는 기존의 제로페이에서 '서울페이+' 라는 이름으로 변경되며 운영 주체도 신한컨소시엄 (신한카드, 카카오페이 등이 뭉친 컨소시엄) 으로 변경됩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지만, 민간업자들이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빅데이터를 가져간다는 면에서 공공성에 부합하는 일인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긴 합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페이+' 로 바뀐 서울사랑상품권, 동대문사랑상품권 출시 일정, 변경된 구매방법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선, 서울페이+ 앱부터 설치하자 서울페이+ 앱 설치하는 방법은 링..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2022년 1월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구입이 서울페이+ 라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공식적으로는 새로운 서울페이플러스 (서울페이+) 라는 플랫폼이 탄생하는 것이겠지만, 운영 주체가 기존의 공기업에서 신한컨소시엄 (신한카드, 카카오페이 등이 뭉친 컨소시엄) 으로 변경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겠지만, 아래와 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페이+의 드러난 단점 사용자 : 앱을 다시 다운받고 서울페이+에 재가입해야 합니다. 사업자 : 서울페이 가맹점으로 또다시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공공재적 리스크 : 크게 보아서는 공공성을 띠고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의 쓰임으로 얻어진 빅데이터를 민간업자들이 가져간다는 것이 과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