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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오늘은 2월 7일 중대본에서 발표된 오미크론 방역 및 재택치료 개편으로 바뀌는 5가지 부분을 알기쉽게 여러분들께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방역 재택치료로
기존과 바뀌는
개편 변경 내용 7가지

1.. 기초 역학조사 방식 변경

  • 기초 역학조사 : 효율성의 높이기 위해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도입, 조사항목도 단순화해 역학조사
    ⇢ 기존의 역학조사는 없어지고, 사실상 걸린사람의 진술에 의존하는 체계로 바뀜

2. 격리방식의 변경

  • 현재 외래진료센터 방문때마다 보건소 신고하는 체계, GPS 자가격리엡 관리 체계를 폐지함.
  • 격리 지원을 하고 있는 관련 인력을 재택치료 (비대면 진료 행정지원) 로 전환.
  • 확진자 동거가족 격리제도도 대폭 간소화 :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철저 준수, 공동력지라 의약품 처방 및 수령 등 필수 목적 외출 허용.
  • 확진자 격리 해제 : 별도 통보없이 7일후 자동 해제
    *** 공동격리자는 해제 전 1회 PCR검사 실시 후 음성일 경우에 해제.

3. 동거가족 격리 간소화

  • 확진자 격리 통보 및 동고가족 격리 통보 ⇢ 확진자를 통해 동거가족 7일간 공동 격리 통보로 변경
  • 예방 접종 완료자는 가족 공동격리 의무에서 제외 ⇢ 수동감시 대상으로 변경.
  • 예방 접종 완료자의 정의 : 2차 접종후 14~90일인자 또는 3차 접종 완료자.
  • 격리 해제후 추가 격리 없이 3일간 자율적인 생활 수칙 준수.
  • 수동감시대상(접종완료자 등) 포함 격리 해제전 PCR 검사 실시.
  • 백신 미접종 동거가족은 확진자 격리해제후 7일 추가 격리 시행.
  • 공동 격리중 확진 되면 확진자 당사자만 7일 격리로 간소화.

 

오미크론 방역 재택치료로
재택치료시 바뀌는
개편 변경 내용 4가지

4. 재택치료 키트 및 생필품 지급의 변경

  • 재택치료 키트 배송 효율화, 생필품 지급 간소화 ⇢ 보건소 지자체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역 필수분야에만 집중.
  • 재택 치료 키트는 60세 이상 집중관리군 대상자에게 지급
  • 재택 치료 키트 간소화
    • 현행 :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손소독제, 검정비닐봉투, 종합감기약
    • 변경 :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세척용 소독제, 자가검사키트
    • 비확진자는 키트 제공 중단.

5.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변경

  • 재택 치료 환자 관리군 나뉨 : 집중관리군 (60세 이상) / 일반관리군 으로 크게 분류, 집중관리군 중심의 모니터링 실시.
  • 보건소는 확진자의 현재 증상, 기저질환 등 건강상태를 확인, 비대면진료 등의 재택치료시 의료상담 안내.
  •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 배정후 모니터링
  • 일반관리군은 보건소에서 현재 증상, 기저질환 등 건강상태를 확인 후 비대면 진료로 의료상담법 안내.
  • 일반롼리군 환자는 스스로 관리. 정기적 모니터링 하지 않음. 비대면 진료및 상담센터 상담으로 관리.
  •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 60세 이상 ⇢ 50세 이상 고위험, 기저질환자로 변경 

  • 관리의료기관 거점전담병원 확충 : 현재 532개 ⇢ 650개까지 확대.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도움.
     ⇢ 재택치료 관리 여력을 7배 확보, 21만명의 1일 확진자까지 대비.
  • 일반관리군의 지원 체계 변경
    • 동네 병원 의원 및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호흡기 건강클리닉) 에서 비대면 진료 가능.
    • 소아 및 청소년 확진자 :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 소아청소년과 의사 상시 진료체계를 갖출 예정.
    • 비대면 처방 의약품 배송 : 동거가족 수령을 원칙. 독거노인 등 수령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소 배송 지원.
    • 동네 병원 의원 비대면 진료 참여 활성화 :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지원 가이드 배포 예정.
    • 시군구 시도별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24시간 운영 
    •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역할 : 기초의료상담, 필요시 의약품 처방
    •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시도 공공병원 활용 등 지자체 주관으로 자율적으로 운영

 

6. 재택격리자 대면 진료체계 구축 변경

6개월만에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

  • 코로나19 환자의 대면진료 및 비코로나 질환(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등 응급질환 및 출산, 투석등) 및 대응을 위해 외래진료체계 확대, 인프라 확충 변경.
  • 거점전담병원 등 기존 인프라 활용 제고.
  • 외래진료센터 확충 확보 : 55개 ⇢ 112개로 외래진료센터를 더 확보, 감염병전담병원 진료과목 추가개걸 및 코로나용 분만 투석 병상등 특수질환의 인프라도 확충.
  • 확진자 및 공동격리자에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시 의료 접근성 개선
    • 재택치료자를 위한 코로나 전담 응급전용병상 활용
    • 공동격리자를 위한 응급실내 코호트 격리구역도 설치.
    • 진단검사 결과 대기, 응급처치 등 진료공간으로 사용.

7. 오미크론 특성에 맞는 민/관 협업 의료대응체계 구축

  •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 다음과 같이 협력 대응체계 관리.
    • 정부 : 중증환자 관리에 집중
    • 민간 : 무증상, 경증환자(동네 병원 의원)
  • 2월 3일부터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호흡기 상담클리닉 포함) 유증상자 진찰, 검사, 치료가 가능한 체계 우선 구축.
  •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
    • 동네 병의원 2,369개소 참여
    • 이중 1,182개소 (호흡기클리닉 403개소, 지정의료기관 779개소) 운영중.
    • 일반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전화처방 및 진료를 통한 재택치료 환자 관리까지 가능한 체계로 변경.
    • 코로나19 대응에 동네 병의원의 역할이 점차 커지는 큰 의미를 가진다.
  • 그럼에도 모든 코로나19 환자는 국가 책임하에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원칙은 그대로 준수.
    • 환자별 중증도에 따라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 ⇢ 모든 환자를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할 예정.
      • 무증상 경증 : 동네 병의원에서 관리
      • 그중에서 집중관리 필요한 대상자 : 기존 모니터링 체계 활용 강도를 높여 관리.
      • 재택치료 어려운 환자 : 생활치료센터 지속 확충 운영.
    • 입원 필요한 중증, 중등증 환자 : 중증도별 치료병상를 확보하고 보건소를 중심으로 신속한 초기대응, 병상배정으로 국가 책임하에 집중 관리.

 

확진자 검사 배정 치료
체계의 흐름 요약

확진자 검사, 배정, 치료시 체계의 흐름 안내

 

확진시 대응 의료체계의
간략한 순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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