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추천] 이케아 소파베드 추천 베스트 5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오늘은 이케아 소파베드 비교추천 시간으로 돌아왔습니다!

서구권과는 우리나라에선 생각보다 많이 안쓰이고 있는 형태이긴 합니다. 하지만,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봐선 앞으로 더욱 더 각광받을 가구의 형태죠. 많은 사람들이 소파를 침대처럼 사용하기도 하지만, 진짜 침대 기능을 제공해주는 것에서 눕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안락합니다. 

저는 소파베드에서 처음 자본게 대만에 여행 가서 친구 집에서 하루 묵은것이었는데 한쪽 구석에 있는 소파를 이렇게 저렇게 하더니 침대로 만들어 주면서 여기서 자면 된다고 해서 "와 이런게 있구나!" 하고 생각했었어요. 다른 사설 호스텔의 침대보다도 평균 이상으로 잠자리가 좋아서 '이거 어디 제품이냐?' 라고 물어보니. 이케아의 플로테보 FLOTTEBO 라고 하더군요.

각설하고,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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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소파베드 추천 베스트 5

 플로테보 FLOTTEBO 소파베드

말나온김에 제가 실제로 경험했던 플로테보를 추천드리고 싶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웬만한 침대 이상의 좋은 느낌으로 잤던 것으로 기억되는 좋은 침대였습니다. 넓이가 120cm 로 우리나라로 치자면 슈퍼싱글에 해당하는 사이즈구요, 뒤의 등받침은 임의대로 옆으로도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사이즈가 넓어서 저 등받침을 중앙에 놓으면 뒷쪽은 임의의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뒷쪽에서 사람이 앉을 수도 있는 형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상당히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가변성이 매우 좋은 소파베드라고 생각됩니다.  

사이즈 : 200*120cm
색상 : 비슬레 다크그레이 / 비슬레 퍼플 / 미디엄 그레이 (+50,000원 추가)
소파베드커버 : 패브릭
매트리스 : 폴리우레탄폼 30kg/cu, 펠트라이너
가격 : 649,000원

가변적으로 여러 형태로 놓을 수 있는 플로테보 소파베드의 등받이

 

프리헤텐 FRIHETEN 소파베드

평소에는 3인용소파로, 잘때는 2인용 침대로 변신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의자시트 밑에 상당한 공간이 있어서 침구류들을 넣으면 됩니다. 보이는 것에는 전달이 제대로 안되지만, 사용했던 분들은 '생각보다 훨씬 편안한다'라는 착용감을 얘기하네요, 다른 소파베드들도 다 그렇긴 하지만 아파트에서 사용할때에는 접었다 펼때 쿵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서 펼쳐야 한다는 점 참조해주세요. 조립에는 난이도가 있으니 손재주가 좋지 않으신 분들은 조립 서비스를 받으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프리헤텐은 수납코너가 있는 타입의 소파베드, 일반적인 소파베드 이렇게 두 종류가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수납코너가 있는 스타일의 소파베드가 좀 더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수납코너가 있는것과 일반 소파베드의 가격이 같은 점도 참고해주세요.

사이즈 : 수납코너형 140*204cm /  일반형 199*144cm (침대로 만들었을 경우)
색상 : 시프테보 다크그레이 / 시프테보 블루 / 휠리에 다크그레이 / 휠리에 베이지 (휠리에 시리즈는 150,000원추가) / 봄스타드 블랙 (200,000원 추가)
소파베드커버 : 패브릭
매트리스 : 폴리우레탄폼 30kg/cu, 펠트라이너
가격 : 499,000원

프리헤텐 소파베드 수납코너형 (좌), 일반형 (우)

 함마른 HAMMARN 소파베드

이케아에서 가장 저렴한 소파베드입니다. 보이기엔 약간 허접해보일지 몰라도, 매우 간결한 디자인에 K7정도의 차 뒷자리에 두개를 실을 정도로 크기는 컴팩트한 부분 때문에 운반성까지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른 가변적인 선택을 해야하는 곳 (주로 일터) 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소파베드라고 보입니다.

다만 늘상 침대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아주 낮은 가격의 제품인 만큼, 간이소파로 쓰다가 유사시 어쩔수 없을때 침대로 사용하는 정도라면 괜찮아 보입니다만 좀 더 안락한 느낌을 갖기에는 추가적으로 매트리스나 톱퍼를 덧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즈는 120*200cm 로 슈퍼싱글 사이즈의 소파베드입니다. 설명에는 2인용으로도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만, 2인용이라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종합해서 얘기하자면 가격만큼의 값어치는 합니다만, 너무 많은것을 바라지는 말자! 정도로... 10만원도 안하잖아요? 커버는 세탁이 가능하지만 따로 커버만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사이즈 : 120*200cm 
색상 : 크니사 다크그레이/블랙
소파베드커버 : 패브릭
매트리스 : 폴리에스테르 충전제 / 폴리우레탄폼 35kg/cu.m.
가격 : 499,000원

 

뉘함 NYHAMN 소파베드

위의 함마른이 너무 베이직한 제품이라면, 뉘함은 그것보다는 진일보한 제품입니다. 기본 폼매트리스에 포켓스프링 매트리스도 선택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대로 침대로 쓸 수 있을만한 제품은 뉘함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이즈는 140*200cm 으로 우리나라의 퀸사이즈 (150*200) 기준에 근접하는 제품입니다. 

소파베드 커버는 따로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기본 색깔에서 벗어나면 가격이 많이 뜁니다. 그리고 막 예쁘지도 않아보여요. 이쁜 색상이 없다는게 좀 단점이랄까요. 그리고 많이 쓰면 소재가 좀 일어난다는 단점을 이야기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사이즈 : 140*200cm 
색상 : 크니사 그레이/베이지
소파베드커버 : 패브릭
매트리스 : 폴리우레탄폼 / 포켓스프링(50,000원 추가)
가격 : 249,000원

 

 뤽셀레 LYCKSELE 소파베드

뉘함보다 조금 더 나은 제품을 찾을때 고려해 볼 수 있는 제품이 바로 뤽셀레입니다. 2인용 소파베드로 디자인 적으로도 뉘함보다 조금 더 단순하고 이쁘고 커버도 그에 맞게 더 이쁜것들이 많아, 디자인을 많이 고려하시는 분들께 가성비로 추천해 드릴만한 제품입니다. 다만 쇼파일떄 씌우는 커버는 생각보다 귀찮아서 잘 안씌우게 된다는 이야기도 들려오네요. 

뤽셀레는 뢰보스 / 호베트 / 무르보 세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 뢰보스는 일반 폼매트리스, 호베트는 라텍스 소재, 무르보는 고탄력 폴리우레탄폼을 적용했습니다. 겉보기로는 완전히 같은 제품같아보이지만요. 커버는 일반 천이라 이것도 많이 사용하면 소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보이긴 합니다.

사이즈 : 140*200cm 
색상 : 란스타 내추럴 / 반스브로 다크그레이 / 반스브로 브라이트그린 / 크니사 라이트그레이 / 툿스타드 멀티컬러
소파베드커버 : 패브릭
매트리스 : 폼매트리스(뢰보스) / 라텍스(호베트) / 고탄력 폴리우레탄폼(무르보)
가격 : 319,000원(뢰보스) / 369,000원(호베트, 무르보)

다양한 색상의 뤽셀레 소파베드 커버

그 외에 소파베드

뤽셀레 LYCKSELE 체어베드

이건 라꾸라꾸침대잖아? 라는 느낌이지만, 라꾸라꾸보다는 누울때 느낌이 더 좋습니다. 싱글침대 사이즈만도 못한 80*188cm 인것을 감안하셔야 할거에요.

사이즈 : 80*188cm / 가격 : 140,000원

홀름순드 HOLMSUND 코너소파베드

소파라고 생각하면 비싼 가격이 아님에도 이케아 제품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비싸보이는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소파와 베드 두가지의 기능에 이케아 제품중 가장 역할을 다해주는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손님와서 주무실때 정말 좋다고들 다들 이야기하는 그 제품... 색상은 네가지가 있구요, 사이즈는 침대로 변신시켰을때 140*204cm 로 퀸사이즈에 근접합니다. 

가격 : 849,000원

소파베드를 고르시는데 참고하세요!

늘보나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