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바이러스 증상 전염 검사 잠복기 치료 예방 총정리 안내문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갑자기 퍼지는 파라바이러스에 특히 영유아, 소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주위에도 아이들이 걸린 사람이 있다고 해서 걱정이 많네요. 파라바이러스의 증상, 감염 대상군, 전염 강도, 검사, 치료, 잠복기 등 총정리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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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바이러스란?

파라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얘기한다면 '파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라고 부릅니다. 즉, 인플루엔자 = 독감인 거죠. 보통 봄철에 유행하는 질환이지만 올해는 이상하게 가을철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파라바이러스 주요 감염 대상

파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체 환자의 90%가 0살~6살의 영유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특히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파라바이러스 전염 강도

현재 파라바이러스는 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데, 현재 충청북도 청주에서도 파라바이러스의 발병이 확인되면서 수도권 전역도 파라바이러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질병관리청의 표본검사 자료를 보면, 급성 호흡기감염증의 원인 바이러스 중에 파라바이러스의 검출률은 40% 이상으로 주의가 요구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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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바이러스의 잠복기 / 증상

파라바이러스는 대부분 2~6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시작됩니다.

대표적인 증세는 갑자기 39도를 상회하는 고열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이때문에 아래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 고열 (39도 상회)
• 구토
• 인후통
• 심한 기침 동반 

이 증세가 심해지면 소아 후두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증세가 비슷해 코로나19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유아와 소아의 경우에는 코로나19보다 파라바이러스를 의심해 봐야 하는 경우가 더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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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바이러스의 치료 방법

현재는 백신이나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열이 높은 경우에 입원해서 열을 관리해 주고 몸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병원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파바바이러스의 예방 방법

• 개인 위생 수칙 철저 준수 : 손 씻기 등
• 마스크 착용 : 코로나19때문에라도 착용해야 하지만 호흡기 전염병이므로 마스크 착용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 파라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은 아니지만, 다른 병에 걸릴 상황을 미리 하나라도 더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영유아 인플루엔자 접종이 시행되고 있으니 접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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