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오늘 드디어 공개되었던 '놀면 뭐하니?'의 장기프로젝트 '싹쓰리'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를 들으면서 느낀점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1. 캐스팅 유재석이 이 프로젝트에 꼭 있어야 하는 것은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이효리는 정말 신의 한 수 같은 느낌이고. 저는 비룡(비)는 과연 이 프로젝트에 적합했나라는 생각은 계속 듭니다. 비라는 음악가의 스타일 자체가 2000년대 초중반의 것이라, 창법도 90년대의 느낌과는 조금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만 역주행되어 전국을 휩쓴 [깡]의 한국다람쥐 열풍덕도 조금 본 것 같고요. 솔로가수로서의 이미지가 이효리보다도 강한 비가 있는건 아직도 조금 느낌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것..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격리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느끼지 못할 지 몰라도 서양사람들은 정말 심각하게 고립된 상황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삶의 패턴은 공연계의 형태도 엄청나게 바꿔놓았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같이 떼창을 부르는 콘서트는 당분간은 어려워 진 것 같습니다. 공연으로 수익을 올리던 많은 공연 관련업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로 인해 너무 어렵다고 하시죠. 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문화적 욕구는 나름의 방법으로 풀어야 할텐데, 완벽한 대안까지는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다른 접근으로 사랑받고있는 방구석 콘서트! 영미권에서는 Quarantine Concert 라고 불리고 있는 그 방구석 콘서트를 장르별로 추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