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애플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 (WWDC) 2020의 개최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예년처럼 오프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놓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면서 온라인으로 개최를 발표한건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완전히 새로운 온라인 형식' 이라는 요 문구입니다. 그동안 애플은 키노트, 발표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왔습니다. 우리가 아는 스티브 잡스의 이미지, 즉 검은 터틀넥에 회색 청바지도 여기서 온 것이고, 그 유명한 one more thing 도 여기서 온것이지요. 이렇듯 발표계? 프리젠테이션의 혁신, 즉 형식의 혁신을 이끌어왔던 WWDC가 전혀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발표를 한다고 하는것이면, 어떤 창의적인 것들이, 어떤 기술들이 사용되면서 ..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애플이란 기업이 궁금해 졌다. 요즘 저는 아이패드 미니5를 구입하고, 그것에 감명? 받아 아이패드 에어3을 구입했습니다. 컴퓨터도 오래된 맥북을 쓰고있지만, 항상 애플 제품은 "비싸다"라고 생각 되잖아요. 실제로 이 기능을 하는 것을 이 돈 주고 구입하는게 맞는가? 싶은 생각을 항상 하게 만드는 제품이 애플 제품이구요. 그런데 사용하다보면 애플이 주는 편리함과 세련됨에 애플의 세계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들게끔 하는 회사가 또 애플이기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떠올리는 한 사람, 스티브 잡스가 2011년 세상을 떠난 뒤 (세월빠르네요. 벌써 거의 10년이 되어갑니다.) 애플 CEO을 맡게되는 팀 쿡이 가져다 준 변화는 그것 나름대로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스티브 잡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