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저는 애플이 항상 신제품 발표할때 마다 개최하는 WWDC를 막 챙겨보는 편은 아닙니다만, 분명 WWDC에서는 여러가지 중대한 애플 제품의 변화를 가장 효과적이고 화제성이 높아지게 알려주는 훌륭한 도구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여러사람들이 오늘 새벽 열린 WWDC 내용에 대해 많은 얘기를 쏟아내고 있죠. 저도 그것에 편승해서 한번 얘기해 볼까 합니다. 제가 가장 충격? 까지는 아니고 아... 뭔가 큰 전환이구나! 라고 떠올려진 그 부분부터 먼저 말입니다. 애플이 맥 제품들을 ARM 아키텍처로 변경 많은 사람들이 예견하고 있었던 바지만, 현실로 옮겨지면 그 충격? 혹은 무게감? 이 엄청난 것들이 있습니다. 이 상황도 바로 그런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애플이 맥제품들을 ..

애플에서 애플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 (WWDC) 2020의 개최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예년처럼 오프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놓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면서 온라인으로 개최를 발표한건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완전히 새로운 온라인 형식' 이라는 요 문구입니다. 그동안 애플은 키노트, 발표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왔습니다. 우리가 아는 스티브 잡스의 이미지, 즉 검은 터틀넥에 회색 청바지도 여기서 온 것이고, 그 유명한 one more thing 도 여기서 온것이지요. 이렇듯 발표계? 프리젠테이션의 혁신, 즉 형식의 혁신을 이끌어왔던 WWDC가 전혀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발표를 한다고 하는것이면, 어떤 창의적인 것들이, 어떤 기술들이 사용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