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늘보나무입니다. 오늘은 #마포구서강도서관 에 갔다왔습니다. 정회원으로 등록하면 전자도서관도 사용가능 해진다고 해서 등록하려고 합니다. 하게 해놓으려고 합니다. 근처에서 일을 보고 있는 저로서는 가끔씩 머리를 식히거나 다른 종류의 자극을 받기 위해서, 도서관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은 시간이 없어 뜸하다가 괜찮아 져서 (그러니 이렇게 블로그도 하는 거겠지요?) 저의 주된 동선에서 접근이 용이한 곳들을 주로 갈 수 있는 거점 도서관들을 위주로 도서관증 갱신 또는 발급을 위 해 찾아가고 있습니다. 더 주된 목적은 #마포전자도서관 이용을 원해서 그렇습니다. 얼마전에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했는데 전자책들 받아서 읽는것이 너무 좋더군요. 마포구에서도 마포전자도서관을 통해 전자책 대여 서비스를..

안녕하세요 서울살이 늘보나무입니다. 오늘은 저희집에 아이들이 안읽는책 한아름 담아 근처 도서관을 찾아 기증하고 온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기증이라고 얘기하니 뭐 거창하게 들릴것 같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아이들이 나이가 먹어 더이상 읽지않는 초등학교 저학년 책들을 정리하고자 하는거고, 년식이 좀 된거라 책 내용은 좋더라도 저학년 아이들에게 그냥 선물로 갖다주면 이상할 것 같아, 누군가가 괜찮다면 읽어주길... 하는 마음으로 도서관에 보낸 겁니다. 책을 솎아내니 귤박스 같은것으로 한상자가 넘치네요. 그리고 찾아간 곳은, 상도동에 있는 동작상도국주도서관입니다. 제가 알기론 원래 이름이 구름다리 도서관인가 했는데, 호가 '국주'인 분께서 책을 많이 기증하셔서 이름이 국주도서관이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