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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오늘은 그 이름도 찬란한 샤오미... 도대체 얘네들이 만들어 내는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인지 알 수가 없는, 만들었다 하면 뭔가 파괴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그렇다고 기능이 딱히 빠지는 것도 아닌 그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 미지아의 비접촉식 체온계 ihealth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플라나리아 느낌? 샤오미 비접촉식 체온계 ihealth 외형


비대면 비접촉의 시대에 어울리는 체온계

요즘 비대면을 강조 많이 하면서 어디가나 사람이 드나드는 곳에 체온계 하나쯤은 있죠? 사람에게 닿지 않으면서 체온을 재는 비접촉식 체온계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있는데, 저도 제 사업때문에 행사를 진행해야 하는데 관련해서 사람이 들어올때 명부 및 체온을 재야 하는 상황이 와서 어떤걸 고를까 하다가, 샤오미? 샤오미에서 비접촉식 체온계도 만드나? 해서 보니까 3만원대 가격이어서 얼른 구입하고 기다렸습니다.

해외에서 배송하는지라 조금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쿠팡 같은데서 3만원 미만의 가격에도 떠있네요 ㅠ 그거 알았으면 그거 샀을텐데... 하지만 뭐 괜찮습니다. 이럴땐 다시 가격검색 하는거 아니고 아무생각없이 샀던제품 잘 쓰면 그만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구입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샤오미 미지아 비접촉식 체온계 ihealth 유아 스마트 진동모드 독일하이만센서, 1개

여튼, 그렇게 해서 오늘 도착한 ihealth 체온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왜 이름이 ihealth일까요. 혹시 아이폰이랑 뭔가 연동이라도 되나 생각해 보게되는 네이밍이지만 애초에 그런 기대란 없습니다. 샤오미는 샤오미일뿐...

여튼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젠 이런 패키지를 보면 '샤오미스럽네' 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가 된 그냥 우리가 잘 아는 샤오미의 패키지입니다. 

택배를 뜯고 나온 샤오미 체온계 ihealth의 모습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름 잘 구성한것 같으나 중국어를 모르면 점수가 -99점... 영미권에 판매를 생각 전혀 안하고 만들었다고 치겠습니다. 언제나 샤오미는 중국 내수를 우선으로 만들었다고 보니까요. 근데 사용법이 워낙 단순해서 이런거 저런거 익혀야 할 것이 없습니다. 체온 측정을 원하는 이마만이 필요할뿐!

샤오미 체온계 ihealth 패키지 내부구성품

샤오미 체온계 ihealth 매뉴얼. 중국어를 안다면 큰 도움이 되겠지만 패스...

건전지는 AAA가 들어갑니다. 하나 구성품으로 같이 넣어주었네요. 체온을 재야할 포인트를 잘 설명해주고 있는 그림을 떼어내면 이제 사용할 준비는 완료!

버튼을 누르고 체온을 재 봅니다. 우선 희생될 이마는 나 자신의 이마! 결과는...? 버튼 누르고 1~2초만에 바로 나옵니당!

36.8도 - I'm the normal one 입니다. 아참, 화씨로 측정을 원한다면, 체온 측정버튼을 5초이상 눌러주면 섭씨 / 화씨 온도 측정방법이 바뀝니다. 화씨 쓸 이유 우리나라에선 없겠지만, 외국으로 가지고 나가셔야 한다면, 특히 미국으로 가셔야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능이겠지요? 

누군가는 접촉식 체온계보다 온도 측정능력이 떨어진다고 얘기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접촉식보다는 조금 오차가 있을거라는 것을 감안해서 측정값을 참고해야 겠습니다.

깔끔한 체온 측정 완료

결론

깔끔하고 좋다. 3만원 아래로만 구입 가능하면 구입추천.

샤오미 미지아 비접촉식 체온계 ihealth 유아 스마트 진동모드 독일하이만센서, 1개


간단하게 쓰기좋은 샤오미 ihealth 체온계 사용기 마칩니다. 

늘보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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