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수익 입금! - 블로그로 돈을 끌어들이는 방법 3가지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오늘 통장을 확인해 보니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로 인한 수익이 입금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물론 다른 수익들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작은 수입이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이것으로 기점으로 매달 조금씩 수익을 더 늘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날 까지 블로그 운영을 돌아보고, 블로그를 키워가다 보니 알게된 팁들을 종합해 본 뒤, 앞으로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할까 제 나름대로의 고찰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에는 먼저, 이 블로그를 나름 키워왔던 요소들을 정리해 보죠.

수익아 붙어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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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애드센스 수익이 입금되기 까지.

제가 올해, 2020년 3월쯤 구글 애드센스로 부터 광고를 실어도 된다는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금 운영하는 티스토리에서 구글 광고를 최적화 해 싣는 것에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구글에서 광고를 알아서 해준다고 코드를 심으라고 해서 코드도 넣어봤지만, 모바일에서는 제대로 광고가 되지 않아 "왜 이럴까?" 했다가, 방법을 알아내서 모바일까지 본격적으로 광고를 진행한것이 4월 초반부터였습니다. 그렇다고 4월부터 수익이 막 발생한 것은 아니었고, 4월은 계속 나름의 최적화를 하고, 컨텐츠를 보강하는 것을 진행했고, 올해 5월달 부터 본격적으로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5월달부터 꼬박 4개월을 집중적으로 키운 결과, 구글에서 수익으로 주어지는 100달러 이상이 발생하여, 입금이 되었네요. 산술적으로도 계산이 나오죠? 매달 25~30달러 정도를 왔다갔다 하는 수익이 발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는 아래를 참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seoulsalee.tistory.com/55 

구글 애드센스 심사 통과 - 나의 애드센스 승인 후기

 

블로그로 돈을 끌어들이는 방법 3가지

이렇게 발생 되고 난 뒤, 100달러라고 하는 금액을 어떻게 입금 받게 되었나를 뒤돌아 보니, 이렇게 한 것 같다 생각한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제 겨우 첫 수익이 난 애송이가 무슨 조언 씩이나 하겠다고 하는거냐?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자신을 위해서 정리해보고, 그것으로 이 블로그를 운영했던 4개월을 뒤돌아 보는 시간을 저 스스로에게 주고 싶습니다.

1. 성실하자

사실 애드센스로 인해 블로그 수익을 올리는 것의 구조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매우 간단합니다.

1.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쓴다.
2. 그 작성한 글을 편집해 올리고 홍보한다.
3.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게 되면 클릭하는 광고들이 나에게 수익이 된다.

더 많은 형태의 수익 창출 방법이 있겠지만 단순하게 애드센스로 한정한다면 보통 다 이런 테크를 타게 될 것입니다. 내가 이런저런 재주가 없는데 사람들을 블로그로 유인하려면, 결국 가장 중요한 무기는 '성실함' 이라고 생각됩니다. 매일 매일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그 포스팅한 글을 여러 곳에 홍보하는 것을 꾸준히 하다보면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것이 결국 수익으로 연결될 발판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워지지 않고 꾸준히 쓸모있는 글이 당신의 성실함과 만나 쌓인다면 한때의 수익이 아닌, 지속적인 수익을 만들어 내는 파이프라인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 통찰력

통찰력, 이것은 '과연 사람들이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가?' 입니다. 그래서 애드센스로 수익을 내고싶은 블로거들에게 추천하는 중심 키워드로 항상 거론되는게 '건강' 관련 키워드입니다. 건강은 30대만 넘어가도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신경쓰는 부분이죠. 그렇기에 건강 관련되어서 검색은 언제든지 사람들의 관심사 안에 있고, 많은 유입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더 추천하는 글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가지 정보들이 어디있고, 어디서 캐올 수 있고, 어떻게 학습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고, 그 고민의 결과들을 블로그의 글로 투영해 작성해 보고, 사람들의 반응을 지켜본 뒤 방향성을 수정하는 작업을 반복하며 어떤 것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인가? 라는 물음에 멋진 한 수를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이것도 반복된 훈련으로, 경험으로 이루어 진다고 생각하기에 처음 거론했던 1번, 성실성과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타고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김어준 같은 사람이 자신을 가리켜 '무학의 통찰'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무학의 통찰력 나야나

타고난 것 + 경험으로 빚어진 통찰력이죠. 모두가 김어준이 될 순 없다는 것에 실망하지는 마세요. 모두 되지 않더라도 노력하면 훈련으로 길러질 수 있는 부분이 있는거죠. 저도 뛰어난 통찰력이 없습니다. 아마도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것을 기르기 위해 우리는 성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과감함.

관종을 영어로 an attention whore 라고 합니다.

오늘 배운 얘기인데, 관종, 즉 관심종자들을 영어로 An Attention Whore 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순화시켜 '과감함' 이라고 해보지요. 여기서 얘기하고 싶은 것은, 글의 소재에 대한 영역에 대한 도전적 과감함, 나의 블로그를 홍보하는데 거리낌 없는 과감함을 얘기합니다. 나의 글이 다른 사람들을 해롭게 할 소지가 없고, 하지만 조금 부끄러워... 할만한 영역이 있다면 과감히 도전해보세요. 예를 들어 누군가에겐 섹스토이에 대해서 다루는 것이 그런 영역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그것에 대해 쓸만한 지식이 있다면 두려워 하지 말고 도전해 보는 거죠. 홍보도 마찬가지입니다. 홍보하려는 곳의 규칙이나 여러가지 분위기가 있겠지만, 그 분위기를 잘 파악했지만 왠지 홍보하기 망설여 진다면 과감히 해보는 겁니다. 요즘을 가리켜 '대관종시대'라고 한다죠. 유튜브서 부터 엄청난 대관종들이 난립하고 있는 세상입니다. 그런것에 비하면 글은 또다른 매체이고, 그 글을 홍보하는 방법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겠지만, 시대의 흐름상 자기 PR은 필수입니다. 자신이 자신의 컨텐츠를 홍보합시다. 다른 사람들의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잘 들이대는 과감함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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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다음 번에는 이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계속 어떤 방향을 지향해볼까 생각해보고 그것대로 향할 수 있도록 해보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애드센스 관련해 어떤 테크트리를 타고 여기까지 왔는지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순서대로 한번 나열해 보겠습니다.

- 구글 애드센스 심사 통과 - 나의 애드센스 승인 후기 seoulsalee.tistory.com/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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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드센스 수익을 위한 팁 6가지 -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2) https://seoulsalee.tistory.com/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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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애드센스 수익통장 등록하기 (1) - 외화전용 통장을 만들자!  https://seoulsalee.tistory.com/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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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보나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