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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공황장애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대표적으로 연예인들이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접하실텐데요, 오늘은 공황장애란 어떤 병인지, 그리고 사례와 원인 치료법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란 무엇인가

공황장애 (Panic Disorder) 란 갑자기 두려움과 극도의 불안함, 그리고 공포를 느끼게 되는 불안 장애의 일종입니다. 이로 인해 가슴이 뛰고, 호흡이 어려워지고 가슴 통증, 손발이 저려오고, 어지러움, 열감등 사람에 따라 다양한 신체 증상을 겪는 병입니다. 일단 공황장애라는 병이 올바르게 진단이 된다면 적절하게 치료를 하면 비교적 증상이 잘 조절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진단 이후 치료법대로 수행을 해야 하는 것이 필수라고 하겠습니다.

공황장애 원인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만, 공황장애는 신체적인 (생물학적) 원인, 개인적인 인생에서의 경험 - 특히 유년기 등 인생 초기의 경험 - 과 이에 따른 인격 발달에서의 작용이 복합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전적, 인지적 요인도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하게 원인이 파악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예상할 수 없는 발작이 반복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인데, 증상이 없을때도 이 증상이 나올까봐 미리 두려워 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이로 인한 일상에서의 악영향이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외부의 위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두근거린다던지, 어지럽다던지 하는 다양한 신체적 증상과 함께 불안함,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이 수반하는데, 원래 공황발작 (Panic Attack) 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생기는 위협에 반응하기 위한 뇌가 보내는 정상적인 작용입니다. 마치 건물 안에서 아무때나 화재 경보를 울리게 되어 사람들이 수시로 놀라게 되는 것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공황장애, 공황발작은 짧은 시간동안 지속되고 10분 내 증상이 최고조에 이르게 됩니다. 20~30분 이후 증상이 완화되며 1시간 넘게 지속되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만, 이런 발작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며칠 혹은 몇개월간 반복되는 경향이 다분합니다. 

아래의 사례가 계속 지속된다면 공황장애, 공황발작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 두근거림, 심장이 마구 뛰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느낌
  • 땀이 많이 나는 경우
  • 손,발 또는 몸이 떨리는 경우
  • 숨이 가빠지거나 숨이 막힐 것 같은,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가슴 부위의 통증 또는 불쾌한 느낌
  • 속이 메스껍고 미식거리거나 불편한 느낌
  • 어지럽고 휘청거리거나 실신할 것 같은 느낌
  • 비현실적인 감각 
  • 이인감 (세상이 달리질 것 같은, 또는 자신이 달라져버린 듯한 느낌)
  • 자제력을 잃어 미쳐버릴 것 같아 공포스러운 느낌
  • 족음에 대한 공포
  • 이상한 감각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되는 것 같은 느낌)
  • 오한, 몸이 화끈거림
  • 심한 공포감, 불쾌감.

공황장애 연예인

공황장애로 고생하고 있는 연예인은 상당히 많습니다. 아마도 여러종류의 압박감이 공황장애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은 가인(브아걸), 양현석, 이병헌, 이경규, 이상민, 유세윤, 장나라, 류승수, 김구라, 김장훈, 차태현, 전진, 김하늘, 정형돈씨 등이 있습니다.

  • 이상민 : 공황장애 약을 3년간 복용했더니 건망증이 심해졌다.
  • 정형돈 : 공황장애로 인해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던 무한도전에서도 하차한바 있고, 뭉쳐야 찬다에서도 중도하차한 경험.
  • 가인(브아걸) : 공황발작으로 인한 불면증과 불안장애 등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활동을 쉰 적이 있습니다.
  • 양현석 : 빅뱅 사건 등으로 인해 공황장애가 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 이병헌 : 컬투쇼에 출연해서 공황장애로 인한 공포때문에 테이블 밑으로 몸을 숨긴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김구라 : 전 아내의 빚 보증 사건 때문에 공황장애가 와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차태현 : 미국 공연에서 MC를 보러갔다가 공황장애가 와 쓰러져 911에 실려간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전진(신화) : 2달간 술만 마시며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한 적도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 이경규 : 공황장애 약이 없으면 그 자체가 불안하다며 지금도 항상 소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김하늘 : 스무살때 시작된 공황장애가 아직도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고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 유세윤 : 공황장애를 겪었지만 약을 복용하면 성기능이 저하될까 걱정되 약을 먹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장나라 : 예민한 성격으로 인한 불안증이 결국 공황장애로 까지 이어졌고, 비행기도 타지 못했던 때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 류승수 : 스무살때 시작된 공황장애로 30년이 가까워오도록 극복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장훈 : 그도 어린시절부터 앓아왔던 공황장애로 인해 활동 중단을 한 적이 있습니다.
  • 김태원 : 15년 넘게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죠.

공황장애 극복
공황장애 치료법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있습니다. 두 가지 것을 함께 병행해야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많은 경우에 동시에 치료를 권합니다.

1. 약물 치료 : 
공황장애에 투여되는 약으로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가 대표적으로 꼽힙니다. 항우울제의 경우 공황 발작을 예방하고 습관성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효과가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편입니다 (수시간 정도) 호전된다고 하더라도 재발을 막기 위해 8개월에서 1년까지 계속 약물 치료를 유지하기를 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인지-행동치료 : 
발작을 한번 경험하게 되면 그러인한 공포는 정말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 극심한 공포라고 합니다. 이를 불안해 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래서 위험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소극적이되고 자꾸만 어떤 상황을 목도하기를 어려워합니다. 이런 생각과 행동을 같이 알아내고 교정하는 치료를 인지-행동 치료라고 하는데 대개는 그룹으로 인지 치료를 이어가며 긴장을 이완시키는 근육 이완법이나 호흡법 등을 병행합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후 

공황장애는 아쉽게도 만성적인 질병입니다. 그리고 자연적으로 회복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제대로 진단받고 치료받지 않으면 광장 공포증이나 우을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가 있다면 70~90% 정도는 상당히 경과가 좋아져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공황장애를 앓고 계신 분들의 쾌차를 기원하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용기를 내셔서 가까운 병원에서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늘보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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