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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강동구 성내동 부근에서 일을 마치고 마침 점심시간이라 어디 밥먹을때 없을까?

이유 : 아무 식당이나 그냥 가... 앉고보니 여기 돈까스 하네. 시켜봐야지.

가격 : 7,000원

특징 :
- 한장의 돈까스를 잘라서 소분해놓음. 칼질하기 싫은 사람들에게 환영받을 한입 사이즈.
- 그러나 누군가에겐 지탄받을지도 모르는 '이것이 밥반찬인가 아니면 돈까스 요리인가'
-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 기사식당 스타일 또는 왕돈까스에 기초한 느낌이지만 스프는 없다.
- 별 기대 안했는데 일단 바삭하다! 소스는 약간 짠 감이 있지만 생각보다는 덜 자극적이다. 아마도 오뚜기 소스일지도.
- 고기는 왕돈까스 스타일이라 두툼하지는 않다. 하지만 너무하네 수준의 종잇장 두께는 아니다. 적당함.
- 같이 간 사람이 있는데 상대방이 순두부를 시킨다면 꽤 괜찮은 컴비네이션을 이룬다. 돈까스 하나당 국물 한스푼.
- 순두부를 먹지않아도 국물은 따로 준다고 했는데 순두부가 있기에 괜찮다고 했다.
- 밥이 맛있는 집 답게 이곳의 근본은 밥. 밥 한공기가 나오고 밥이 맛있다.

별점 : ✭

참고사항 : '밥이 맛있는집' 위치 http://kko.to/XGauLp6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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