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페이스북 많이 쓰시죠? 페이스북 쓰다보면 외부 링크를 누르면 페이스북 앱 내의 자체 브라우저가 실행되면서 그와 동시에 광고들이 우수수 뜨는 상황들을 종종 마주하게 되는데요, 상당히 짜증나고 귀찮지요. 가끔은 나의 스크롤을 따라다니며 어떻게든 나를 클릭해주세요! 라고 외치는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광고 차단도 하고 그러는데 이건 어떻게 막아야 하지...? 하면서 머리를 굴리기도 합니다. 이럴때 인앱브라우저의 광고를 안보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이 방법은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합니다. iOS에서 시도해 보았는데 도통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래 방법을 보시고 이것과 유사하게 광고 안보는 것이 가능하다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보통 페이스북 앱을 ..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가 출시되었습니다. 주요한 특징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분석되고 있습니다. 제 주관적인 평을 곁들여 보겠습니다. A12Z 바이오닉 칩 : 이게 과연 어느정도의 성능을 내줄 것인가가 4세대를 구입할 것이냐 말것이냐를 좌지우지 할 것 같아요. 13이 아니라 12Z라고 붙어있는것 보면, CPU 자체의 향상이 높지 않을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램을 도대체 얼마나 넣어줄 것인가? 가 오히려 관건이 될것만 같다는 거죠. 트랙 패드가 장착 된 매직 키보드 (별매) : 강력한 아이템이 될 것 같은 매직 키보드는 3세대와도 호환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3세대에서 구지 이걸로 넘어가야 하나? 를 외치는 또하나의 이유가 될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Li..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용 짭플펜슬 사용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처음 들으시는 분들도 있겠고 이미 알고 계신분들도 있겠지만, 애플펜슬이 나오면서 높은 가격과 그에 완전히 비례하지 못하는 필기감에 다소 실망하신 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저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제품을 구입했구요, 제품명은 "For Apple Pencil 2 Touch Pen Stylus For iPad Pro 11 12.9 9.7 2018 Air 3 10.2 2019 Mini 5 For iPad Pencil with Palm Rejection Pen" 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짭플펜슬 2 계열의 제품이구요, 아이패드 프로 / 아이패드 에어 3 / 아이패드 10.2 / 아이패드 미니5 등에서 사용..

애플에서 애플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 (WWDC) 2020의 개최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예년처럼 오프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놓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면서 온라인으로 개최를 발표한건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완전히 새로운 온라인 형식' 이라는 요 문구입니다. 그동안 애플은 키노트, 발표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왔습니다. 우리가 아는 스티브 잡스의 이미지, 즉 검은 터틀넥에 회색 청바지도 여기서 온 것이고, 그 유명한 one more thing 도 여기서 온것이지요. 이렇듯 발표계? 프리젠테이션의 혁신, 즉 형식의 혁신을 이끌어왔던 WWDC가 전혀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발표를 한다고 하는것이면, 어떤 창의적인 것들이, 어떤 기술들이 사용되면서 ..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재미있는 앱이 무료로 풀려서 알려드리고자 해서 글을 씁니다. 바로 KORG 사의 Kaossilator 라는 앱인데요, 원래 19,99달러에 판매되는 앱인데, ● 한줄 요약 : 재밌는 음악만들기 앱. 갖고놀기 좋다! ● 두줄 긴 요약 : 원래는 KORG라는 전자악기 제조사가 만든 하드웨어인데, 완전하지는 않아도 하드웨어에서 했던 것중 상당부분을 구현할 수 있는 앱버전으로 만든 것입니다. 하드웨어만큼의 기능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재밌게 놀 수 있는 앱이지요. ● 영상 설명 https://www.youtube.com/watch?v=MBoxjuKG4s0 ● 다운로드 iOS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jp.co.korg.kaossil..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오늘은 애플에서 나온 매직트랙패드2 에 대한 구입부터 사용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이전부터 트랙패드에 관한 관심은 계속 있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할때 마우스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부터 어떤게 작업시 부하가 덜 오고 좀 더 능률이 오르게 해줄 수 있을까 하다, 트랙볼을 생각해 봤는데, 애플에서 맥북을 위해 내놓은 트랙볼이 없다 보니 작업시 호환성에 문제가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특히 맥에서 애플 매직마우스가 아닌 다른 일반 마우스를 쓰면 스크롤이 부자연스럽게 되는데, 이것은 서드파티앱을 구입해 자연스럽게 구동되도록 할 수 있지만, 구지 돈을 들여 그렇게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게끔 되죠. 그러느니 차라리 애플 정품을 쓰는게 낫지 않나 선회하게 된다는 거지요...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오늘은 여러 패드 많이 구입해봤지만 현재까지 가장 만족도가 높은 패드인 아이패드 미니5(이하 미니) 한달 사용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0. 서론 - 안드로이드 패드를 포기하다. 이전에 제가 갖고 있던 패드는 갤럭시탭S4 였습니다. 갤럭시탭S4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패드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 돌아가는 느낌이 예전 안드로이드 계열의 것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매끄러움이 있습니다. 거기에 애플대비 저렴한 S펜이라는 필기수단은 갤럭시탭S4의 활용폭을 넓혀줍니다. 단점이라면 OS가 안드로이드인것? 항상 그래왔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쓸 수 있는 필수 앱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 하드웨어를 100% 활용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앱들, 이 기기를 매력적으로 만들어..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웹에다 글을 쓰는 경우는 여러가지 툴을 이용하게 되지만 가장 많은 수가 아마도 웹브라우저에 게시판을 직접 열어 글을 쓰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이럴때 워드나 엑셀같은 툴이라면 찾기 / 바꾸기 기능을 이용해서 특정 단어를 쉽게 교체를 할 수 있겠지만 웹브라우저에는 그런 방법이 없어 하나하나 다 찾아서 고치거나 워드나 엑셀로 쓰던 글을 옮겨와 수정한뒤 다시 붙이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이럴때 크롬 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찾기 / 바꾸기 툴이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Find & Replace for Text Editing 이라는 확장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를 눌러 링크로 가시거나 아래 이미지를 누르시면 바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