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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요즘 나훈아의 '테스형'이라는 노래도 있듯이, 지금의 세상을 누구에게 원망하고 싶을정도로 세상이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자신을 다잡고 뭔가 중심있게 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SNS을 떠돌다가 트위터에서 '인생 살아가는데 필요한 마인드를 모아놓은 타래'라는 글이 있어서 옮겨와 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생각이 다르시겠지만, 공감되시는 부분은 적어두셨다가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하라지 뭐 어때?

한국인은 '하라지 뭐 어때?' 라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걔 재수한대 ⇢ 하라지 뭐 어때?
걔 전과할거래 ⇢ 하라지 뭐 어때?
걔 누구랑 사귄대 ⇢ 하라지 뭐 어때?

자매품 '그러면 좀 어때 *발' 도 있습니다.

난 너무 멍청한것 같아 ⇢ 사람이 좀 멍청할 수도 있지 그러면 좀 어때 **

 

안해본 건 쉬워 보인다.

'안해본 건 쉬워 보인다' 늘 미암을 마음에 담고 산다. 누군가를 폄하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마다 퍼뜩 떠올린다.

'오늘 대충이라도 하자'

오늘 대충이라도 하자 ⇢  나도 이거 진짜 좋은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내일 제대로 하려고 생각하면 영원히 아무것도 못하게 됨...

 

벽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문이다.

"제가 설국열차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송강호씨가 옆을 가리키면서 '이게 너무 오랫동안 닫혀있어서 벽인 줄 알고 있지만, 사실은 문이다." 라고 하는 대목입니다. 여러분께서도 벽인줄 알고 있었던 여러분만의 문을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목구멍에 삼켜버려라'

상담심리 교수님께서, "진정한 충고는, 충고를 하면서 내 마음이 아파야 한다"고 했다. 그냥 자기 마음이 후련하고자 하는 충고는 목구멍에서 삼켜버리라고 했다. 

 

믿음, 생각, 말, 행동, 습관, 가치

믿음은 생각이 되고,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가치가 되고,
가치는 운명이 된다.

 

'될 것 같다'

될 것 같다고 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힘으로 인생이 굴러가기도 한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나일 때,
가장 힘이 세다.

 

정신세계를 드러냄

어떤 사람의 정신세계를 가장 투명하게 드러내는 것은 '어떤 농담을 하는가 (무엇을 웃긴다고 여기는가)' 이고, 그 다음이 '어떻게 칭친하는가 (무엇을 미덕이라 여기는가)'이다.

 

일하기 귀찮을때 되뇌이면 좋은

일하기 뭔가 이상하다 싶고 ㅈㄴ 귀찮을때,
그알 나레이션 마냥 개진지하게
속으로,

"... 그때는 몰랐다... 이게 어떠한 파장을 불러오게 될지..."

를 읊조리고 다시시작함.

말의 가치

네가 말을 할 때에는, 그 말이 침묵보다 나은 것이어야 한다.

 

해가 지면 내 그림자도 나를 버린다

여기 속담인지, 어느나라 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두운 시절에 남이 내 곁을 지켜줄거라 생각하지 말라.
해가 지면 심지어 내 그림자도 나를 버리기 마련이다.'

결국 자기 전쟁은 자기 힘으로.

가끔 잡담이나 나눌 친구나 있으면 그만이다.

 

인생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인생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사람들이
'넌 절대 할 수 없을 거라'고 한 일들을
해내는 것입니다.

미리 계획했던 것 보다
더 멀리 밀고 나가세요.
터무니없는 욕심을 내어보세요.

그것이 얼마나,
자주 현실로
이루어지는지 발견하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하겠다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하겠다.
나는 나 자신을 용서하겠다.
지난 여러 해 동안 나의 가장 큰 적은 나 자신이었다.
내가 저지른 모든 실수, 모든 착오, 모든 좌절은
내 인생에 대한 혐오감을 더욱 부채질해왔다.

나는 나 자신을 용서했다.
나의 인생은 방금 새롭게 시작했다.

-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링컨 챕터 중.

 

누가 10달러를 훔쳐가면

어디서 본 말인데,
나한테 86400달러가 있는데
누가 10달러 훔쳐가면
도둑맞은 10달러 때문에
빡쳐서 돈 다 버릴거냐고,

시간도 똑같다고.

10초의 나쁜일이
하루를 망치게 하지 말래.

빡치는 일 있을때 이 생각하면 좀 괜찮아짐.

 

오만과 편견

편견은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고,
오만은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든다.

 

힘들고 지치고 어려울때 당신의 증거

'힘들고 지쳤다'는 건 노력했다는 증거,
'슬럼프가 왔다'는 건 열정적이었다는 증거,
'실패했다'는 건 도전했다는 증거,
'긴장된다'는 건 그만큼 진심의 증거,
'그만둘까'는 지금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었다는 증거.

 

'타인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고,
자신은 복잡하게 좋은 사람이다'

타인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고,
자신은 복잡하게 좋은 사람이다.

신형철 문학평론가의 말 중에
정말 와닿았던 문장이다.

타인은 행동 하나로
나쁜 사람이라고 믿으면서,
자신은 복잡한 사연이 있어
나쁜 짓을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론 좋은 사람이다.

다른 사람에게 너 자신에 대해 설명하지 마라

Never explain yourself to anyone.
The person who likes you will not need it.
The Person who dislikes you will not believe it.

다른 사람에게 너 자신에 대해 설명하지 마라.
너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이 필요 없고,
너를 싫어하는 사람은 그것을 믿지 않을테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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