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늘보나무입니다. 오늘은 #마포구서강도서관 에 갔다왔습니다. 정회원으로 등록하면 전자도서관도 사용가능 해진다고 해서 등록하려고 합니다. 하게 해놓으려고 합니다. 근처에서 일을 보고 있는 저로서는 가끔씩 머리를 식히거나 다른 종류의 자극을 받기 위해서, 도서관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은 시간이 없어 뜸하다가 괜찮아 져서 (그러니 이렇게 블로그도 하는 거겠지요?) 저의 주된 동선에서 접근이 용이한 곳들을 주로 갈 수 있는 거점 도서관들을 위주로 도서관증 갱신 또는 발급을 위 해 찾아가고 있습니다. 더 주된 목적은 #마포전자도서관 이용을 원해서 그렇습니다. 얼마전에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했는데 전자책들 받아서 읽는것이 너무 좋더군요. 마포구에서도 마포전자도서관을 통해 전자책 대여 서비스를..

저는 가끔 미국 컨츄리 음악들 듣는것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장르 음악들을 좀 더 잘 듣고자 유튜브 프리미엄을 미국 계정으로 결제해서 듣고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하면 유튜브를 광고없이 보는 것 뿐만 아니라 구글 뮤직도 같이 구독할 수 있게 되는데, 우리나라 계정으로 들으면 곡의 DB가 엄청 줄어듭니다. 하지만 미국 계정으로 결제하면 곡이 엄청 늘어나지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만 서비스 되는 음악들은 듣지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노래들의 제목이 영어로 바뀌어 나오는 이상한 상황이지요, 예를 들면,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는 'Amazing You'로 나옵니다. 김동률의 '그게 나야'는 'How I Am'으로 나옵니다. 다행이도 김동률 노래는 가로안에 한글이 표시 되긴 합니다. 이렇듯 많은 한국 ..

안녕하세요 서울살이 늘보나무입니다. 오늘은 저희집에 아이들이 안읽는책 한아름 담아 근처 도서관을 찾아 기증하고 온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기증이라고 얘기하니 뭐 거창하게 들릴것 같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아이들이 나이가 먹어 더이상 읽지않는 초등학교 저학년 책들을 정리하고자 하는거고, 년식이 좀 된거라 책 내용은 좋더라도 저학년 아이들에게 그냥 선물로 갖다주면 이상할 것 같아, 누군가가 괜찮다면 읽어주길... 하는 마음으로 도서관에 보낸 겁니다. 책을 솎아내니 귤박스 같은것으로 한상자가 넘치네요. 그리고 찾아간 곳은, 상도동에 있는 동작상도국주도서관입니다. 제가 알기론 원래 이름이 구름다리 도서관인가 했는데, 호가 '국주'인 분께서 책을 많이 기증하셔서 이름이 국주도서관이 되었다고.....
#1 글을 작성해 보세요. 늘보나무님의 회원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티스토리에서 얘기해 주네요. 이제 이 글은 공개 글로 전환됩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블로그를 간단하게 소개하는 글로 편집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티스토리가 그래서 블로그를 소개하는 글로 써볼까 합니다. - - - 아직은 대중이 없는 블로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나, 내가 생각하기에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즉, 내가 남과 공유하고 싶은 것들을 여기에 적어보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몇몇의 분들에게는 또 좋은 정보를 얻거나, 생각을 나눈다거나, 음악을 함께 듣는다던 지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즐기면서! 재밌게! 해보고 싶습니다. #2 다양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