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격리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느끼지 못할 지 몰라도 서양사람들은 정말 심각하게 고립된 상황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삶의 패턴은 공연계의 형태도 엄청나게 바꿔놓았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같이 떼창을 부르는 콘서트는 당분간은 어려워 진 것 같습니다. 공연으로 수익을 올리던 많은 공연 관련업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로 인해 너무 어렵다고 하시죠. 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문화적 욕구는 나름의 방법으로 풀어야 할텐데, 완벽한 대안까지는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다른 접근으로 사랑받고있는 방구석 콘서트! 영미권에서는 Quarantine Concert 라고 불리고 있는 그 방구석 콘서트를 장르별로 추천드..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격리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느끼지 못할 지 몰라도 서양사람들은 정말 심각하게 고립된 상황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삶의 패턴은 공연계의 형태도 엄청나게 바꿔놓았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같이 떼창을 부르는 콘서트는 당분간은 어려워 진 것 같습니다. 공연으로 수익을 올리던 많은 공연 관련업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로 인해 너무 어렵다고 하시죠. 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문화적 욕구는 나름의 방법으로 풀어야 할텐데, 완벽한 대안까지는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다른 접근으로 사랑받고있는 방구석 콘서트! 영미권에서는 Quarantine Concert 라고 불리고 있는 그 방구석 콘서트를 장르별로 추천드..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오랜만에 음악얘기함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조 월시 Joe Walsh 라는 기타리스트 아시나요? 아시면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일 가능성이 높겠군요. 모르신다면 이글스 Eagles 는 많은 분들이 아실테구요. 이런 얘기들 늘어놓으면 워낙에 예전 록음악들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니까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느낌이라 부끄러워 지기도 합니다. 요즘 저는 이사람 솔로 앨범을 종종 듣는데, 기타리스트라는 범위로 이 사람을 한정하기엔 그의 음악이 다양하고 좋아서 한번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그를 느낌있는 보컬리스트, 좋은 작곡가, 편곡가로 생각합니다. 이글스의 전성기를 꽃피웠던 [Hotel California] 에서도 그의 존재로 인해 이글스의 음악이 다양한 스펙트럼과 의외성을 가져왔다고 ..
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스웨덴 얘기 계속 하다 보니 스웨덴 노래도 소개해 드리고 싶고 그래서... 노래 하나 링크해 봅니다. Helen Sjöholm 헬렌 셰홀름 이라는 사람이 부른 "Gabriellas Sång"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천국에 있는 것 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던 2004년도 영화 (원제 : Så som i himmele, 영어제목 As It Is in Heaven) 의 주제곡 입니다. 헬렌은 스웨덴 얘기 중 아바 박물관을 통해 언급했던 멤버Benny Andersson 베니 안데르손이 이끄는 BAO의 싱어이기도 합니다. BAO를 좋아하게 되다 보니 보컬인 헬렌의 솔로 커리어도 궁금해졌는데, 그러다 알게된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개봉했었고 2005년 오스카 외국어영화상 후보에도 ..
저는 가끔 미국 컨츄리 음악들 듣는것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장르 음악들을 좀 더 잘 듣고자 유튜브 프리미엄을 미국 계정으로 결제해서 듣고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하면 유튜브를 광고없이 보는 것 뿐만 아니라 구글 뮤직도 같이 구독할 수 있게 되는데, 우리나라 계정으로 들으면 곡의 DB가 엄청 줄어듭니다. 하지만 미국 계정으로 결제하면 곡이 엄청 늘어나지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만 서비스 되는 음악들은 듣지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노래들의 제목이 영어로 바뀌어 나오는 이상한 상황이지요, 예를 들면,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는 'Amazing You'로 나옵니다. 김동률의 '그게 나야'는 'How I Am'으로 나옵니다. 다행이도 김동률 노래는 가로안에 한글이 표시 되긴 합니다. 이렇듯 많은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