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보나무입니다! 오늘은 맥도날드의 아침메뉴, 맥모닝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요전에도 썼던것 처럼 광주로 출장을 가서 김병현 선수가 운영한다는 '햄버고'에도 가보고 했지만, 아침의 허기를 달래줄 확실한 선택은 아직도 저에겐 맥모닝 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4일동안 있으면서 여러 조합들을 시도해 봤는데, 그중에 인상깊었던 것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디럭스 브렉퍼스트를 주문하는 다른 방법 맥도날드의 아침 식사중 가장 비싼 축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맥모닝은 아침의 머핀을 가격을 3천~4천원에 맞춰놓고 있는데, 얘는 5,800원입니다. 세트로 구성한것이지만 여기서 음료를 빼면 단품이 됩니다. 4800원으로 가격은 내려가게 되구요. 해쉬브라운은 너무 잘 아실테니, 어서 저기 저 뚜껑..
찾게된 동기 광주에서 일할 기회가 잠깐 있어서 머물다 숙소 근처에 특이한 간판이 있어서 보게 되었는데 어, 들어본적이 있는것 같다. 김병현 선수가 직접 냈다는 햄버거집! 물론 김병현 선수가 매일 있는것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들르는 수준이라고 하지만, 김병현의 흔적을 보기에는 유니폼 몇장만으로도 충분한... 그래서 이번에는 꼭 먹어보고 싶었다. 일때문에 바빠서 챔피언스필드나 광주FC 구장도 못가보는데... 이런거라도 맘에 드는거 먹으면 좋지. 마침 또 일행이 가자고 권하기도 해서 쉽게 발걸음을 옮겼다. 메뉴/선택의 이유 그 맛집 많은 광주에서 BK가 차렸다는 이유가 아닌 맛으로도 버거집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일단 메뉴에서 그 단초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이 햄버거집을 대표하는 일반적인 버거인 '..
서론 광주에 출장갔다. 이유 출장갔다가 눈에 띄어 먹고 싶은데, 옆에 있던 업무 파트너에게 같이 가자고 했더니 흔쾌히 OK! 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가격 8,000원 특징 옛스러운 느낌을 지향하고 있다. 옛맛을 기대하는, 그러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처음 가봤으니 그곳을 대표하는 돈까스를 시켜봤다. 8,000원이면 조금 비싼 느낌이 있으나 (광주인것을 감안했을때) 2020년에 먹어본 옛날돈까스중 가장 괜찮은 맛이었다. 튀김도 바삭하고, 소스가 밑에 깔려 있는것도 풍미를 올려줄 수 있는 요소였다. 다만 소스가 밑에 깔린것이 칼질을 할때 소스가 눌려 바깥으로 나갈 수 있게 만든다. 소스를 다른 그릇에 내어, 칼질이 끝난 후 부어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사전에 나왔던 스프도 맛있었고, 이곳의 다른 메뉴도 ..
찾게된 동기 예전에 동료와 가봤던 여의도 IFC몰 근처 '남기분면'. 그냥 IFC에 있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IFC에 있지는 않다. IFC L2에서 나와 여의도역으로 가는 통로에 있는 가게라... IFC의 적립은 되지만 주차관련한 혜택은 못받는 그곳. 그런 불편에도 불구하고 왜 찾아갔느냐? 맛있었으니까! 그 얘기를 아내한테 했더니 아내가 한번 가보고 싶다고 했고, 시간이 맞던 날에 드디어 둘이 같이 찾아가게 되었다. 특히 마라탕 관련한 뭔가를 먹고 싶었던 아내에게 괜찮은 선택이 되길. 내가 좋아하는 것은 다르지만... 메뉴 나의 선택은 기본적으로 볶음면! 차오미엔이라고 불리우는 볶음면을 주문했다. 그러나 아내는 마라 관련 음식을 주문할 줄 알았더니 속이 별로라며 토마토미엔을 주문했다. 먹어보고 맛있으면 ..
찾게된 동기 롯데리아 가끔 간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햄버거 체인점이 아닐까 싶지만, 불고기버거와 불갈비버거 이후 롯데리아를 가느니 *를 먹겠다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롯데리아의 퀄은 예전부터 악명이 높았다. 하지만 맥도날드가 사장이 바뀌고 나서 '맥근혜'라는 말이 떠돌정도로 맛과 질이 수직낙하 하면서, 그렇다고 버거킹이 월등하냐? 그런건 또 아니라 가끔 언급하는 맘스터치에 가서 먹어보기도 하고 했으나 언제서 부터 '롯데리아가 맛있네' 라는 말이 슬슬 나와 어 그럼 롯데리아 가봐? 라고 했다 먹어본 클래식 치즈버거에 와... 괜찮은데? 라고 놀라며 당분간 나의 최애버거 위치에 올라가게 된 롯데리아 치즈버거... (그래도 감자는 좀 어떠케좀 해봐라 ㅠ) 어느날 치즈버거를 먹으러 갔다가 "7월 ..
찾게된 동기 얼마전 찾아갔던 피자 / 파스타 전문점 고피자에서 피자는 맛보았으니 이젠 파스타를 먹어볼까? 라는 생각에. 점심에는 살짝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참고로 고피자에서 먹었던 포테이토 피자의 리뷰는 https://seoulsalee.tistory.com/164 를 참조. 홍대/상수 고피자 GOPIZZA - 포테이토 피자 콤보 찾게된 동기 원래는 맞은 편에 있는 비빔밥집을 가려고 했는데 반대편에 전에 보이지 않던 피자가게가 들어섰다. 피자 가게라고 하면 으례히 생각나는 그런 인테리어긴 했는데, 혼자서도 먹어�� seoulsalee.tistory.com 외관 사진은 전 포스팅에 있던걸 한번 더 쓰겠습니다. 위치는 place.map.kakao.com/2017214173 고피자 상수직영점 서울 마포구 독..
찾게된 동기 원래는 맞은 편에 있는 비빔밥집을 가려고 했는데 반대편에 전에 보이지 않던 피자가게가 들어섰다. 피자 가게라고 하면 으례히 생각나는 그런 인테리어긴 했는데, 혼자서도 먹어도 괜찮은 것 같은 느낌이어서 찾아가게 되었다. 참고로 여기가 고피자의 상수직영점이다. 바로 옆 건물은 고피자의 사무실이 있다. 프랜차이즈 본부에서 바로 운영하며 프랜차이즈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줄 본보기가 되는 점포라는 뜻이다. 고로, 여기가 잘되어야 프랜차이즈 전체가 잘된다... 실제로 고피자 사람인듯 보이는 누군가가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있는 장면도 목격되었다. 위치는 place.map.kakao.com/2017214173 고피자 상수직영점 서울 마포구 독막로19길 32 (상수동 71-15) place.map.kaka..
주말게 속초로 놀러갔다왔습니다. 코로나로 여행 자체가 자제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정말 답답했던 마음을 달래러 동해바다를 보고 왔네요. 속초, 양양이야 검색하면 나오는 수많은 곳들이 있으니 일일이 이렇게 다녀왔어요! 하면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만, 맛집과 관광지 등 제가 인상깊었던 곳 몇군데를 언급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요. 찾게된 동기 애 둘 있는 4인가족이 속초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자. 놀러다니다 보면 이것이 생각보다 마땅잖습니다. 기껏해야 중국집 패스트푸드, 고깃집인데 그것을 제외하곤? 이거 되면 누구 입맛 안맞고 하면서 엇갈릴 수 있죠. 그렇게 어디서 먹지 하다가 아내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입니다. 국도를 따라 길가에 있긴 하지만 장애물 같은것에 가려있어 국도로 달리면 쉽게 드러나지는 않..